21일부터 신청 시작! 전국민 소비쿠폰 완벽 가이드
최대 55만원까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는지 1분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전국민 소비쿠폰이 21일부터 신청 시작됩니다. 저도 가족들이랑 얼마를 받을지, 어디서 쓸지 벌써부터 계산기를 두드려봤는데요. 그런데 막상 찾아보면 신청방법, 사용처, 금액 등 헷갈리는 부분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핵심 정보를 Q&A로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현금이 아니라 지역화폐 형식으로 지급됩니다. 즉, 정부나 지자체가 발행해 특정 지역에서만 쓸 수 있고, 대형마트 대신 재래시장이나 동네 가게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게 핵심이에요. 덕분에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일 수 있답니다.
왜 주는 걸까요?
이 소비쿠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으로 추진됐습니다. 특히 폐업 자영업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정부가 추경 예산 12조 원 이상을 편성해 소비를 늘리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죠.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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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지역 경기 회복 |
재원 | 추경 12조1709억원 포함 |
형태 | 지역화폐·신용·체크카드·지류·선불카드 |
얼마나 받을까요?
1차 지급은 전 국민 대상이며 기본 15만원, 한부모가족·차상위 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까지 받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거주자는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주민은 5만원이 추가됩니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하위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돼요.
- 기본: 15만원 (전 국민)
- 추가: 소득·지역 조건 따라 최대 55만원
- 소득 상위 10%는 2차 제외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요?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은행 지점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고,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해야 합니다.
요일 | 출생연도 끝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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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21일) | 1, 6 |
화요일 (22일) | 2, 7 |
수요일 (23일) | 3, 8 |
목요일 (24일) | 4, 9 |
금요일 (25일) | 5, 0 |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1차와 달리 소득 하위 90%만 대상이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이 선별됩니다.
어디서 쓸 수 있나요?
특별시·광역시는 해당 지역 안에서, 도 지역은 주소지 시군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연 매출 30억 이하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안경점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쓸 수 있고,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배달앱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사용 가능: 전통시장, 동네가게, 소규모 프랜차이즈 가맹점
- 사용 불가: 대형마트, 백화점, 배달앱, 온라인 쇼핑몰, 사행업종 등
- 종이형 지역사랑상품권은 기한 이후에도 사용 가능
아니요. 현금으로는 지급되지 않고 지역화폐, 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지류상품권 등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하면 카드에 충전되어 자동 사용됩니다. 결제 시 소비쿠폰 금액이 먼저 차감되고, 초과 금액만 카드로 결제됩니다.
네, 미성년자도 주민등록상 세대주(부모 등) 명의로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남은 금액은 환수됩니다. 다만 종이 지역사랑상품권은 이후에도 사용 가능해요.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앱 또는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14일부터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19일에 받을 금액과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국민 소비쿠폰, 어떻게 신청하고 어디서 쓰는지 이제는 조금 더 감이 오시죠? 가족, 친구, 부모님께도 알려서 다 같이 꼭 혜택 챙기시길 바랄게요. 사용 기한 지나면 못 쓰고 환수되니, 늦기 전에 알뜰하게 지역상권도 살리고 내 살림살이도 보탬이 되는 똑똑한 소비 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