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밤사이 첫 사망자 발생...구조 난항 지속
어제 발생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안타깝게도 밤사이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구조 대상자였던 40대 작업자 한 명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잔해물과 철골이 뒤엉킨 현장에서 남은 매몰자들에 대한 구조 작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구조 및 수색 현황을 정리합니다.
목차
- 1. 밤샘 구조 중 첫 번째 사망자 발생
- 2. 60m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개요
- 3. 구조 난항: 잔해물과 추가 붕괴 우려
- 4. 나머지 매몰자 5명 위치 파악 안 돼 수색 집중
- 5. 결론 및 태그: 안타까운 사고와 남은 구조 작업
1. 밤샘 구조 중 첫 번째 사망자 발생 🕯️
어제 오후 2시경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의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밤샘 구조 작업 끝에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 2명 중 **40대 작업자 1명**이 오늘 새벽 4시 53분경 구조 중 **심정지 상태**가 되었고, 심폐소생술에도 불구하고 결국 숨졌습니다. 이 작업자는 어제 오후 팔이 구조물 사이에 끼인 채 발견되었으며, 한때 의식이 있었으나 막대한 잔해물과 철골로 인해 구조가 지연되면서 안타까운 결과를 맞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숨진 매몰자에게 12차례 진통 주사 투여와 보온 조치를 했으나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위치가 확인된 또 다른 매몰자 한 명도 현재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2. 60m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개요 🏗️
사고는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 있는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가 어제(24일) 오후 2시쯤 무너지면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2021년 가동이 중단된 뒤 지난달부터 **철거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작업자 2명은 구조되었으나, **총 7명**이 잔해물에 매몰되어 밤샘 구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3. 구조 난항: 잔해물과 추가 붕괴 우려 🚧
붕괴 현장에는 막대한 **잔해물과 철골**이 뒤엉켜 있어 구조 작업이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형 크레인 5대를 투입했으나, 매몰자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장비를 사용할 경우 **추가 사고**가 발생할 우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더욱이 붕괴된 보일러 타워의 충격으로 30m 옆에 있는 **다른 타워까지 붕괴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구조 작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4. 나머지 매몰자 5명 위치 파악 안 돼 수색 집중 🔍
위치가 확인된 2명 외에 **나머지 매몰자 5명은 아직도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구조와 동시에 수색 작업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조견과 열내시경 카메라 등 **탐지 장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남은 매몰자들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잔해와 불안정한 구조물 속에서 시간과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5. 결론 및 태그: 안타까운 사고와 남은 구조 작업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며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조 난항 속에서도 남은 매몰자들을 수색하고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현장 상황과 매몰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조속히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기를 바랍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화재 잔해 제거 후 조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