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예능 복귀 '행복' 고백...계속되는 논란 속 근황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아이돌이었던 그가, 연이은 논란과 은퇴 선언을 뒤로하고 다시 대중 앞에 섰습니다. 예능 복귀와 함께 "행복하다"고 말한 그의 현재 모습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1. '달라진 외모' 화제, 일본 복귀 근황
최근 박유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나고야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나고야 꼭 다시 올게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환하게 웃고 있지만, 전성기 시절 '비주얼 멤버'로 꼽혔던 과거와는 사뭇 달라진 외모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한층 줄어든 머리숱과 달라진 얼굴선 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2. 마약 투약 혐의와 은퇴 번복 논란
박유천은 2019년 전 여자친구와의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되며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그는 기자회견을 열어 "연예계 생활을 걸고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번복해 비난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후에는 "정직하게 살겠다"고 했지만, 은퇴 선언을 뒤집고 활동을 재개하며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3. 끝없는 구설수, 세금 체납과 전속계약 분쟁
은퇴를 번복하고 해외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도 그의 논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에 휘말리며 법적 다툼을 벌였고, 4억 원이 넘는 세금을 체납해 고액·상습 체납자로 명단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태국 재력가와의 열애 및 결별 소식이 전해지는 등 복귀 이후에도 계속해서 구설에 올랐습니다.
- ●전속계약 분쟁: 전 소속사와의 법적 다툼
- ●세금 체납: 4억 원 이상 체납으로 명단에 포함
- ●열애/결별설: 태국 재력가와의 관계 관련 구설
4. 일본 예능 복귀, "너무 행복" 발언의 의미
현재 일본에 거주 중인 박유천은 지난달 새 미니앨범 '메트로 러브'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일본 지상파 방송인 도쿄MX '70호실의 주인'으로 예능 프로그램에도 복귀하며 활동 폭을 넓혔는데요. 이 방송에서 그는 "일본에 있는 게 너무 행복해서 덥든 춥든 상관없다"고 말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는 국내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해외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그의 현재 심정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5. FAQ: 박유천 관련 궁금증
Q. 박유천의 외모가 달라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나이, 체중 변화,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Q. 국내 활동 계획은 없나요?
A. 현재로서는 해외 활동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6. 마무리하며
박유천의 복귀는 여전히 대중에게 복잡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과거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그의 행보에 대해 각자의 시선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한 연예인의 현재를 바라보는 시선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